버터없는 '버터맥주' 논란후 버터 첨가
버터를 넣지 않은 맥주를 '뵈르(BEURRE·버터)'맥주라고 기획한 버추어컴퍼니 대표 박용인이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박대표는 2009년부터 3인조 혼성그룹 가수 어반자카파 소속으로 활동해 온 바 있다. 박용인은 지난 3일 SNS에 입장문을 올려 "저희 제품을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불미스러운 소식으로 찾아뵙게 돼 송구하다"며 "최근 검찰은 맥주에 대해 원재료에 버터가 들어가 있는 것처럼 광고했다는 이유로 법원에 재판을 청구했다"라고 밝혔다. 박용인은 "소비자에게 새로운 감각적 경험을 제공하자는 목표 아래 맥주를 기획했다. 이러한 기획에 맞춰 맥주에서 부드럽고 느끼한 풍미가 나는 제품을 개발했고 그 과정에서 여러 사람들이 이를 버터처럼 부드러운 풍기가 난다고 했다"며 맥주에서 버터오 같은 부드러운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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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 4. 15:13